2021 트렌드 코리아 - 과연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해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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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타임 셀러 in_cross입니다           

 

매년 11월이면 김난도 교수님 팀의 소비 트렌드 및 분석센터의 내년도 전망에 대한 책

'트렌드 코리아'가 출간 됩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부터 읽었던 트렌드 코리아는

금년과 내년의 트렌드를 보다 정확하며 요약적으로 핵심만 파악해서

재미있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에서 사는 저에게는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난도 - 트렌드코리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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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작년과 비슷하게 1부 (2020년) 2부 (2021년)의 트렌드 키워드를 기준으로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특별히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세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리고 내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간소하게 알 수 있을 텐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작년보다는 맘에 와 닿는 내용이 많지 않았습니다

많은 경제학자 및 미래학자들도 지금은 한 치 앞도 어떻게 될지 알기 어려운 시기 이기 때문이겠죠

 

2021년은 소띠의 해 이기 때문에

트렌드 코리아의 키워드는

COWBOY HERO로 정해졌습니다

각 글자마다 하나씩 키워드로 배정되고

 

Coming of 'V-nomics' : 브이노믹스

Omni-layered Homes : 레이어드 홈

We Ar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 자본주의 키즈

Best We Pivot : 거침없이 피보팅

On This Rollercoaster Life : 롤코라이프

Your Daily Sporty Life : #오하운, 오늘 하루 운동

Heading to the Resell Market : N차신상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 :  CX유니버스

'Real Me': Searching for My Uwn Label : 레이블링 게임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 휴먼터치

 

총 10개의 키워드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상황을 유추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내용들은 책을 통해 읽어보시길 바라며

저의 포스팅은 간단한 책 소개와 저의 생각을 담는 내용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좋게 느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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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키워드를 보시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무슨 알도보도 못한 글인가 싶으실 수도 있고

보다 직관적인 키워들이라 그래 내년에는 어떤 걸 준비해야겠어!라는

천재적인 생각이 드시나요??

 

전체적인 내용으로 본다면 내년 2021년은

'꼰데는 죽을 수밖에 없다'라는 다소 격한 내용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라떼족 이번 연도에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죠?

실제로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변화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고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님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의 라떼월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심지어 허영지 님은 1994년.. 저보다 동생인데도 옛날 사람을 취급받고 있으니

요즘애들이라면 도대체 몇 년생까지인지...

재미있는 소재로 옛날의 감동과 추억을 공유하는 아이템으로도 사용되지만

시대가 굉장히 빨리빨리 변해가는 현재에 라떼족들은

즉, 변화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또는 너무 빠른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요즘 사람들의 심리를 초점을 두고 이 책은 쓰인 듯합니다

경제적이 측면은 제가 함부로 유추할 수 없으니 건너뛰고 말씀드리자면

현시점에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스스로 누구인지 모르고 있고

여러 가지 사회의 아이템들도 내가 규정되고 있고

그것을 부인하지 않고 그 규정에 맞춰가는 듯 한 아주 안타까운 상황임을 느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명품, 카푸어, 호캉스 등...

흔히 쉽게 얘기해 SNS에 자랑하려고 올리려 하는 아이템들

사실 자랑하려 한 피드가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나의 모습은

좋은 측면만 있습니다. 물론 가난하고 부족하고 약한 모습을 일부로 알리려고 하진 않겠죠

또한 2020년에 정말 인기가 있었던 MBTI

몇 개의 질문을 통해 분류되는 '나'

어 맞아 맞아 난 그래, 그렇다면 이걸 조심해야겠네? 그럼 난 이렇게 해야겠네?

이렇게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물론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나'의 전부는 아니고 깊이 있게 본다면 나의 한쪽면만 바라볼 수 있고

심지어는 아니면서 그렇게 맞추려고 하는 듯한 제한을 둘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에서 정말 뒤는 고사하고 옆도 못 보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가는 시대에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한다는 건 사치이며 불필요이고 교만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사람의 기본은 본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본인의 생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세상이 쉽게 본인을 규정지을 수 있게 많은 아이템들로 현혹?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이야기합니다

사실과 다른 현실 그리고 사회에서 규정지은 나의 모습

책 팩트풀니스를 통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조금은 전달될 거라 생각합니다

 

설민석 책 읽어드립니다 - 팩트풀니스 (Factfulness) 사실충실성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꼭 나쁜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더 본인의 생각이 없어지는 세상에서

(그럴 수밖에 없는 빠른 변화가 이뤄지는 현대 생활이지만..)

책을 통해 창의력과 지식을 쌓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저는 소망합니다

 

본질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하는 건 본질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브이노믹스, 온택트 현상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본질을 생각한다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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