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 '심판' 유명한 작가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읽어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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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 셀러 in_cross입니다           

 

 

여러분 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프랑스의 유명 작가를 알고 계시나요?

제가 학창시절에 꽤나 유명했던 책 '개미'를 통해 한국에 많이 알려졌던 작가님입니다

그 시절에는 제가 책을 별로 안 좋아해서  초반부를 읽다가 덮어버렸는데

요즘같이 책을 좋아하는 때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다소 읽기편한 새로 나온 책 '심판'을 한번 읽어봤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을 사랑하는 작가로도 유명해

각종 방송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책을 썼길래 이렇게 유명한 작가가 되었을까

너무나도 궁금해져서 저도 한번 알아봤습니다

 

처음 방송으로 얼굴을 알게 된 프로그램은 바로

'국경 없는 포차 프랑스 편' 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나누기 전에 이 영상을 먼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베르나르의 삶의 철학은 바로 이유 없는 삶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죠물론 다른 책들을 읽어보지 않아 제가 단편적인 부분만 놓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심판'이라는  책은 2020년 8월 출간한 아주 따끈따끈한 베르나의 작가님의 생각이 담긴 책이겠죠

 

심판의 장르는 '희극'입니다희극은 인간의 성격이나 행동에 존재하는 모순과 부조리 같은 약점을 묘사하여골계미를 드러내도록 하는 극의 양식즉, 연극으로 쓰이는 글입니다

 

죽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죽음을 심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약 220페이지 정도로 한 페이지의 내용이 굉장히 적고 가독성이 좋아진짜 집중해서 읽는다면 1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제가 하루 만에 읽었다면 여러분은 충분하실 거예요!!)

 

책의 구성은제 1 막 - 천국 도착제 2 막 - 지난 생의 대차 대조표제 3 막 - 다음 생을 위한 준비

 

총 3개의 막으로 구성되어있고죽음으로 피고인이 되어버린 '아나톨 피숑;그를 죽음의 심판에서 변호사 '카롤린'그와 싸우는 검사 '베르트랑'마지막으로 재판장 '가브리엘'총 4명의 인물로 죽음을 심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이 책을 보면서 자꾸만 우리나라에서 유명했던 '신과 함께'라는 영화가 많이 생각났어요

 

죽음이라는 소제에 식상하지 않은 심판 내용과 환생의 대한 내용그리고 그 사이에 인간계의 기준과는 다른 죽음의 심판책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부분은환생의 모습을 정할 수 있다는 생소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질스러운 이야기도 있고 고귀한 이야기도 있고최근 할아버지의 소천을 깊이 생각하면서죽음이 이렇게 별거 아니면서도 후회할 일들만 가득한 세상의 삶이 참 야속하면서도 소중합니다

 

여러분들도 책을 통해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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