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공짜라고?? 커피맛집 도룡동카페 '코너스톤H' - 대전 가봐야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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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제 포스팅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대전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오늘도 이렇게 대전 카페 포스팅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바로 도룡동 숨겨진 도심속 작은 힐링 카페인

'코너스톤H'를 소개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긴 대전에서 커피가 제일 맛있는 곳입니다

 

또 다른 방문 이유가 아래에 소개되어있으니 꼭!! 잘 읽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주소	대전 유성구 가정로 310-14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일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SNS	https://www.instagram.com/cornerstone__h/

 

 

코너스톤H는 일본인 호리구치 토시히데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호리구치 토시히데는 현재 일본에서 커피로 알아주는 분인 듯합니다 (저도 이제 알았네요 ㅜㅜ)

커피가 맛있는 건 맛있는 거니까 왜 맛있었는지 한번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건물이 특별합니다 대전에 있을법하지 않은 어떻게 보면 이쁜 집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특별한 디자인의 사무실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위층은 사무실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건물 내부의 분위기는 대체로 어두운 조명에 gray색상으로 아주 차분한 커피 한잔의 공간으로

멋스럽게 표현되었습니다. 특별히 카운터는 검정으로 꾸며져 있어서 깊이가 있고 전문적인 커피집의 느낌이

아주아주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과 의자는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살갑게 맞아주지는 않습니다

컨셉이 그런 건지 되게 조용하고 차분하더라고요

 

 

위층을 막아놓은 입간판이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원두는 직접 배워오셔서 원두도 직접 관리하시고 여러 종류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커피에 더 집중을 한 것처럼 메뉴판에서도 전문적인 느낌이 확 느껴졌습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더 깊은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향보다는 고소한 향 Deep한 body감을 좋아해서 5번을 주문했습니다
(너무 다크 한 건 도전하기 무서워서요 ㅎㅎ)

 

 

커피 공부를 했던 동생은 사실 커피를 못 마십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키위주스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 카페의 특이점 하나!

모든 커피에는 프랑스식 고급 디저트 크렘 브륄레가 함께 제공됩니다.

사실 이 디저트를 먹으려고 방문한것인데 메뉴에 없어서 보니까

커피당 1개 제공이더라고요

커피가 8천 원이라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디저트를 하나 준다면?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합니다

 

 

특이점 둘!

바로 잔디가 있는 야외 테이블

초록 초록한 느낌에 회색톤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 고급진 야외 카페에서 먹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아쉽습니다...

 

크루아상 잘라주신 거 보이시나요?? 이렇게 해주는데 처음 봤습니다

이런 세심함이 이 카페의 인기 비결이겠죠??

맛은 물론 맛있습니다

그냥 빵의 맛이 아니라 버터향이 참 깊고 담백했습니다

 

크림 브륄레 그냥 파시지... 너무 맛있잖아요... 미쳤어요... 정말 부드러운 커스터드에 캐러멜로 덮여있는 게

너무 감질나게 조금주셔서... 그냥 5천원에 크게 파시는 게... 너무 달고 맛있습니다

물론 먹는 만큼 제 배가 두둑해지겠죠??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네...

 

커피는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까지 태어나서 마셔본 커피 중에 굉~~~~!!장히 향 좋고 깊은 맛이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만 따지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물론 카공족인 저는 다시는 안 갈 것 같아요 ㅋㅋㅋ

의자와 테이블이 불편하고 저는 직원분들이 친한척하는 거 좋아하거든요 ㅎㅎ

 

대전 카페 투어를 다니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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