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행복해지고 싶나요? - '미움받을용기 1' 첫번째 나눔 (나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된 책)

😃안녕하세요 😃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타임셀러 in_cross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은 딱! 한 권의 책을 소개해야 한다고 하신다면 어떤 책을 소개해주고 싶으신가요?

책을 안 읽으신다고요?? ㅎㅎㅎ 그럼 잘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좋은책을 읽고 대단하게 말을 이쁘게 적어 내려 갈 순 없겠지만

저에게는 인생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려 5번을 읽고도 더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날은 아마 제 기억으로는 약 2년전쯤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안경원에 입사를 하고 뭔가 게으르지 않게 그리고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생각 후

처음으로 계획을 세운게 한 달에 책 3권씩 꼭!! 읽기였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집에 안 읽는 책을 갖다 주셨고 뭔가 다짐을 하고 처음으로 읽었던 저 책은

저의 인생 통틀어 가장 좋은 책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책은 아니지만 베스트셀러 위주로 많이 읽게 되었고 (교보문고 플래티넘까지 갔었습니다ㅋㅋㅋ)

미움받을 용기는 1,2 각 5번씩은 읽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지만 많은 분들이 다 와 닿지는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완전 강추드리는 이유는!!

우리에겐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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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일본 사람인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만 배울 건 또 배워야 현명한 사람이겠죠??

일본에 있는 형에게 물어보니까 원제목 그대로 '미움받을 용기'가 제목이라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교보문고뿐 아니라 각종 도서 사이트에 스테디셀러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1,2권 세트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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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적어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지만 (정말 다 중요한 내용)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간략하게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책의 내용은

세상에 불만이 가득한 한 청년이 마을에 꽤 유명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며 상담의 대가로 유명한 이름 모를

철학자와의 대화로 되어있습니다

책의 부제목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며

과거 철학자이며 심리학자인 아들러의 교훈을 받아들여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랍비 같은 존재입니다

 

굉장히 읽기 쉽게 대화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어려운 단어 또한 없고

마치 소설처럼 쓰여있고 제가 표현하자면 책이 벽난로를 틀어놓은 듯한 따뜻한 방 안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마치 직접 나와 철학자가 이야기하는 듯한 몰입도가 있는 정말 잘 쓴 책입니다

 

하루하루 대화를 한 내용들을 적었는데 챕터를 '밤' 하루로 표현했으며

총 5일의 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첫 번째 밤에서는 아들러의 철학의 가장 중요한 '목적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모든 행동이 어떤 목적을 갖고 취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과거에 어떤 사건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되었고 앞으로 이렇게 될 수 없다 라는 프로이트의 원인론에 반하는

우리는 모든 행동에 이런저런 이유를 대서 목적을 감추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목적론'을 듣고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원인론으로 살았거든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게 자라서 큰 인물이 될 수 없어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 유명해질 수 없어 라고 말이죠

목적론에 의하면 나는 그런 성장의 고통을 겪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나의 부족한 모습들을 끌어 들려

이유를 대고 안주하며 산다는 겁니다... 너무 충격적이고도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첫 번째 변하겠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폭풍눈물 한번 흘리고 계속 읽었습니다

 

첫 번째 밤의 이야기만 듣고도 이 책을 읽을 충분한 이유가 생겼습니다

목적론, 과거 의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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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밤에서는 인간은 누구나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엥??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먼저 적면 공포증에 대해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면 공포증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가족이 아닌 사람이나 많은 사람 앞에 나아갈 때, 혹은 특정한 인물과 만날 때 안색이 붉어지는 것이 고민되고 걱정되는 신경증을 말합니다

저는 실제로 적면공포증이 있습니다

물론 많이 좋아졌습니다. 학생 때는 발표하기를 굉장히 두려워하고 앞장서서 리드한다는 게 굉장히 두려웠죠

물론 지금도 두렵고 무섭긴 합니다만 얼굴이 빨개진 채로 귀가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앞장서서 행동합니다

이 이야기를 먼저 하는 이유는 이 적면 공포증이 나 스스로를 더 크지 못하게 막는 이유로 만들어 버린다는 겁니다

목적론으로 풀어보자면 나는 못하니까 나는 잘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라고 암시하고 가둬두고 그 이유로 얼굴이 빨개지는 적면 공포증을 이유로 앞세우는 것이죠

사실 고등학생 때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대학생 때도 나름 발표를 많이 했던 한 사람으로 아는 내용들을 강의해주곤 했는데 한 친구가 제가 항상 얼굴이 빨개지고 귀가 빨개지는 걸 놀렸었죠... 굉장히 싫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정말 많이 이겨냈습니다. 마치 신동엽 님이 방송에서 귀가 빨개져도 나름의 개그와 유머를 선사하는 것처럼

저도 빨개지지만 능청스럽게 잘 넘어갑니다 ㅎㅎ

 

이 내용의 핵심은 바로 용기 부여입니다

나의 단점,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입니다

누구나 다 부족한 면이 존재합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학자들 그리고 백만장자들도 누구나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것이 그저 나 임을 인정하고 용기를 내보는 겁니다

 

열등감 아시죠??

열등감을 주관적 해석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은 다른 사람과 항상 비교하기 때문에 그것을 열등감으로 느끼고 단점으로 느끼며 나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스스로 합니다

하지만 아들러가 이야기하는 열등감은 다른 표현으로 우월성 추구입니다

우리는 누구와 비교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를 위해 우월성을 추구하고

서로 경쟁이 아닌 평등 관계로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너무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서 2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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