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 - '타인의 해석' 이게 대체 무슨 책이야??

😃안녕하세요 😃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타임셀러 in_cross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낯선 사람과 이야기 해보 셨습니까?

 

Talking to strangers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오늘은 전 기자, 타임지가 선정한 200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1인, 최고의 세계세상가

경영저술가, 베스트셀러 작가 등... 많은 타이틀을 가진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의 최신 책인

 '타인의 해석'을 한번 나눠 보고자 합니다

 

이 책을 구입한지는 벌써.... 약 5개월 정도 되었네요...

5개월 만에 읽다니... 사실 사놓고 조금 봤는데 어려워서 덮어 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읽으니까 술술 읽혀서

약 1주일 동안 읽었습니다

약 400페이지 분량의 심리학 서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등... 모두 베스트셀러를 쓰고 6년 만에 출간한 타인의 해석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제목이 와 닿지 않습니다

읽기 전에 느꼈던 책의 제목과 읽고 난 후의 제목의 의미가 정말 달라졌으니까요

 

1963년에 출생한 작가는

제가 느끼기에는 대단한 심리학자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영어 원문 제목처럼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 한번 내용으로 빠져들어보시죠!! 나름 매력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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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낯선 사람들과 얼마나 자주 이야기하시나요??

저는 직업 특성상 거의 매일 낯선 사람을 만납니다

저는 손님으로 오시는 낯선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분야를 궁금해하고 배움의 자세로

물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가르쳐드리기도 하며 칭찬도 하고 때론 겸손의 태도로 다가갑니다

 

가장 쉽게 여러분들이 만날 수 있는 낯선 사람은 아마도 택시기사님이나 식당의 사장님 또는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을 수 있겠죠??

 

이 책은 낯선 사람을 바로 '스파이'로 시작합니다

제 1 부 거짓말의 정체 : 두 가지 수수께끼

 

1부는 독자들에게 왜 우리는 거짓말에 속는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몇 년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속는 이유 그것은 무엇일까요? 왜 진실을 알지 못할까요?

왜 낯선 사람을 만나지 않을 때보다 왜 직접 만났을 때 더 알기 어려울까요?

1부에서는 미국의 정보국에 쿠바 스파이로 있던 에나 모네스와 나치의 대표 히틀러의 사례를 들어서

우리가 속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게 만듭니다

 

제 2 부 진실 기본값 이론의 승리 :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

 

우리가 속는 이유 첫 번째!

우리 심성이 사람을 믿게 세팅이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뜻입니다

 

의심하지 않는 것이죠!!

스파이인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그렇게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히틀러의 경우 직접 영국의 고위직들이 만났을 때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회의하면서 히틀러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이미지로 바뀌었고 대학살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 확신했지만 역시 연기였던 거였습니다

 

책에서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말들로 이야기했지만 제가 이해한 내용은 그렇습니다

사람을 판단할 때는 이성적이어야 한다.

그 사람의 행동, 말투, 어조, 외형, 환경 등등.. 을 생각한다면 그 사람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

이 말은 즉, 내면과 외면은 다를 수 있다

 

2부 파트를 읽으면서 생각난 드라마가 있는데 요즘 시즌2로 돌아온 '비밀의 숲'입니다

비밀의 숲 1에서는(여러분이 보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황시목'검사가 감정이 없는 검사로

냉철하게 사건들을 분석하고 결국 이겨내는 스토리입니다

 

저희 같은 감성쟁이들이 보기에는 정 없어 보이고 사람 냄새가 나지 않아 엄~청 불편한 사람이겠지만

사람을 판단하기에는 사실 이성적인 요소가 더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제 3 부 투명성 가정의 실패 :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두 번째 도구

 

저에겐 3부의 투명성이 굉장한 쇼크였습니다

 

투명성 그게 도대체 뭐지??

이 부분에서는 표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스컴에 많이 노출된 저희 같은 현대인들은 슬픔, 화남, 기쁨, 우울 등.. 감정에 대한 표정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표정이 문화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현대 문화에 노출되지 않은 지역에 원주민들에게 우리의 표정 사진을 보여준다면 그들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감정을 표현할 줄 알지만 현대인의 표정은 구분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큰 깨달음을 알았죠...

역시 우리가 틀 안에 갇혀 살아온 것이구나..

 

심지어 판사들의 판결보다 AI의 판결이 더 나음이 바로 투명성에 있다고 말합니다

판사들은 눈으로 보고 범죄자들의 환경을 고려하고 사람의 감성이 섞여 잘못된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감정을 모르는 AI의 판결보다 잘 못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진실을 알기 위해 진신을 깨야한다

 

제 4 부 진실의 정체 : 또 다른 수수께끼

 

테러리스트 집단 KMS의 한 고위직 간부를 심문하는 이야기입니다

갖갖은 고문을 하고 정보를 캐내려는 미국의 정부

KMS에서 강하게 훈련반은 간부는 고문에 의해 1급 비밀을 발설하는 게 아닌 추후에 시간이 지나 스스로 자백하는

특별한 케이스를 이야기합니다

갖갖은 고문은 즉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겁니다

일반 사람들이야 즉, 말단 KMS 인물이라면 아주 약한 고문에도 술술 비밀을 얘기하겠지만 (물론 중요한 정보는 아니겠죠) 말이죠 

 

즉! 극심한 스트레스는 이성적인 생각, 활동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제 5 부 결합의 파괴 :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세 번째 도구

 

책의 초반의 내용에서 한 미국 경찰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저술해놨습니다

최근에 한 흑인의 죽음, 백인 경찰의 과한 진압으로 인한 죽이였는데 이와 비슷하게

경찰에게 단속의 빈도를 높여 범죄를 예방하고 검거하기 위해 시작한 정부의 잘못된 판단이

한 여인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한 사건이 마지막에도 같은 내용으로 나옵니다

 

한 시인의 죽음 또한 나옵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우리가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우리가 편견을 갖고 잘못된 장소와 잘못된 방법으로 판단하고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판단은 환경에 따라 이성적으로 해야 한다

좋은 결과가 있었던 제안과 정치 그리고 생각과 방법들이 모든 환경에서 같은 방법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각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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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내용으로 보자면 우리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입력되어온 많은 내용들이 익숙해지고

배우면 배울수록 쌓여있던 많은 지식들이 때론 오판을 하게 되고 무뎌지게 하고 잘못된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겸손하게 다시 생각해보고 깊이 생각해보고 상황에 맞게 판단을 내려야 한다

물론 사람은 완벽할 수 없지만 보다 나은 판단을 하기 위해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처음으로 돌아가 진실을 찾는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자! 이런 내용인 듯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박사님 한 분을 모시겠습니다

 

역시나 저보다 훨씬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해주시네요

 

참고하시고 책을 읽어보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함께 생각을 나눠 주세요 ^^

이 책 정말 정말 추천드립니다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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