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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__cross 일상 & 정보/in__cross 리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 '비밀의 숲 1,2' 굉장히 많은 의미가 담긴 최고의 드라마(Netflix 절찬 상영중)

by in_cross_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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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타임 셀러 in_cross입니다           

 

 

여러분 드라마 보시는 거 좋아하시나요?

제 인생에 가장 훌륭하고 감격스러웠고 감동받았고 의미가 있고 소름 돋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를 이제야 보고 포스팅을 씁니다

 

비밀의 숲 시즌 1을 처음부터 약 3번을 정속도로 봤던 한 사람으로

비밀의 숲 1의 매력은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 조승우님의 연기와 배두나 님의 연기 케미로

탄탄한 스토리에 권선징악의 메시지

그리고 억지스럽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저를 완전히 매료시켜버렸었죠

 

안 보신 분들도 많으시니까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왜 제목을 비밀의 숲으로 한지는 모르겠지만

법조계와 경찰계의 내용으로

한 회차 한 회차마다 미궁으로 빠져들면서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그 증거로는 최고 시청률 6.6%를 이뤄낸 아주 좋은 드라마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는 비밀의 숲 시즌 2를 시즌1과 비교하면서

여러분들께 추천드려보겠습니다

 

시즌 2는 시즌 1과 약간 이어진 구성들이 있기 때문에 꼭!!! 시즌 1을 보고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체적인 내용이 시즌 1에서는 조승우 님과 배두나 님 중심으로 펼쳐졌다면

시즌 2의 내용에는 다른 인물들의 비중이 더 많아졌음을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밀의 숲 2


이 드라마는 경찰과 검찰의 해묵은 수사권 논쟁에서 출발합니다.
섣불리 둘 중에 한쪽을 택할 순 없죠,
속속들이 사정을 잘 아는 것도 아닌 데다
위험한 선택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 가지, 기억되길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과정이며 멈추는 순간 실패라는 믿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깨닫고자 나아가는 것은
그 과정에서 무엇을 하든 과정 자체는 노력이지만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그 끝에 보이지 않는 실을 매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지나온 모든 발걸음이 한 땀 한 땀입니다.
내가 선택한 색깔의 실로 꿰매지고 있죠.
삐뚤빼뚤, 뜨문뜨문, 그러다 쪽 고르기도 하고.

이 드라마를 쓰는 2019년에도
여러 개혁안이 여전히 논의만 되고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결론 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는 눈과 귀가 될 수 있습니다.
완고하기 짝이 없는 제도권에 인간을 심는,
건강한 참견장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하에,
멈추지 않고, 관망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 비밀의 숲 tv N 공식 홈페이지에서 -

 

굉장히 옳은 일을 했지만 옥천에 있는 법원으로 발령이 난 '황시목(조승우)'검사가

검찰과 경찰 간의 수사권을 놓고 논의하기 위해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데

어김없이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미스터리 한 사건들

 

처음에는 굉장히 복잡해 보이고 연결될 것 같지 않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는 단서들의 연결로 소름 돋게 마무리되는 미친 연기력의 드라마

 

내용이 스포 될 수 있으니 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이 영화는 굉장히 많은 의미를 세상에 비추고 있는 듯합니다


1. 감정이 없는 검사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이상하고 사람 같지 않고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감정이 없기에 냉철하며 배우고자 하고 사리사욕보다 정의를 실천하기에 아주 적합한 인물로 표현됩니다

 

그의 미친 연기력은 과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시즌 1에서 화내는 장면들이 너무 소름 돋고 감정이 확 빨려 들어갔는데

시즌 2에서는 1장면만 나와서 개인적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또한 계산해서 연기하신 것 같지만 말이에요)

 


2. 배두나 님의 변신

 

시즌 1에서는 단발머리로 촬영했었는데 시즌 2에서는 더 현대적 이미지랄까 시 관할 부서에서 경찰청이라는 큰 무대에서

활동하는 역과 그런 이미지에 맞게 맞춘 복장과 헤어스타일이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3. 새로운 인물들과 기존 인물들의 비중이 높아짐

 

두 사람 중심이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 에서는 개개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만큼 비중들이 나뉘어 있으며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분배가 적절하게 되어있습니다

 


4. 결론은 권선징악! 그렇지만 착한 사람은 바보가 되는 이 더러운 세상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결국 승리는 정의! 하지만 더러운 세상 속에서도 시즌 1보다는 정의에 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세상이 변해가고 사람의 양심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드러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개개인이 바보가 아님을 보란 듯이 표현하는 감독의 연출

 

그러나 아직은 착한 사람은 바보가 되는 세상임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영상의 결론

 


16부작으로 2020년 8월 15일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4일 종영하게 된 비밀의 숲 2

한 회차마다 긴장하며 애간장 녹이며 보게 한 이 드라마는 호불호가 확연하게 구분될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 속에서 굉장히 유익하고 도움이 될만한 교훈을 찾는다면

16부작을 다 시청한 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여러분도 이 드라마를 꼭!!!!!! 모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감사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 제가 아껴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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