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만년필 리뷰 (feat. 라인프렌즈)

😃안녕하세요 😃

예수님의 마음을 담는 incross 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바로 LAMY 회사의 만년필입니다.

요즘 핫하디 핫한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다이어리랑 라미리미티드 만년필입니다.

저도 너무너무 갖고싶었지만... 커피를 그렇게나 많이 마실수가 없기에..

그러다가 우연찮게 같은 제품이지만 라인프렌즈가 합작한

LAMY X LINEFRIENDS 

만년필을 얻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렇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만년필로 다이어리 작성을 해보고싶은

로망이 있지 않나요???

(저는 있었어요 ㅋㅋ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년필

- 카트리지 2개

- 곰돌이 두개 (뚜껑용, 볼펜 뒤쪽용)

- 컨버터 (잉크 충전용)

진심 곰돌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스타벅스보다 훨씬 이쁜거 같아요... ㅜㅜ 너무 맘에들어요

사실 펜 뒤쪽에 끼우는 곰돌이는 잘 안쓸거 같아요

그래도 안잃어버리게 조심조심

이게 컨버터 인데요

카트리지(잉크가 들어있는 심? 같은 역할)가 다 소모되면

카트리지나 이렇게 충전해서 쓰는 컨버터가 있습니다.

병에 들은 잉크용액을 뒤쪽 빨간부분을 돌려 

쭈욱 빨아들여서 쓰는 겁니다.

제가 병잉크가 없어서 사용법은 패스~

TIP!!

사실 중고로 선물받은거라 사용하려보니 잉크가 굳어서 안나오더라구요

그럴때는!! 약간 뜨거운물(정수기 뜨거운물정도)에 펜촉에 있는 

닙부분을 빼내어 물에 담궈주면 굳어진 잉크가 녹으면서 청소가 됩니다.

담가두신상태에서 더이상 잉크가 나오지 않으면 핀셋으로 빼내어

결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에서 봤어요 ㅋㅋㅋ)

단!! 빼내거나 결합할때 엄청 조심하지 않으면 손에 묻어요

잘 지워지지 않으니까 조심조심!!

12월달에 읽을 책을 구입했는데

교보문고에서 플래너 이벤트해서 같이 샀어요

쓱싹쓱삭 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책은 얼른 읽어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2020년 플래너에 처음으로 계획/목표를 적어봤는데...

아니 너무 잘써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번질 수 있는건 잠시 말리면 되니까 주의하시구요

소리도 너무 좋고 뭔가 더 잘써지는 느낌이에요.. 감격

인터넷에 만년필 가격 쳐보니 2~3만원이면 사는것 같더라구요

(유럽 여행 갔을때 사온적 있는데 그때는 7~8만원 했었던거 같은데...)

만년필 입문용으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만년필은 영어로 fountain pen 이라고 하고 fountain은 분수라는 뜻이더라구요

아 펜 앞에 닙도 종류가 여러가지던데

이 제품은 블랙에 EF 로 얇게 써지는 펜입니다.

아무래도 눕혀쓰는 펜이다보니 왼손잡이 용도 따로 있더라구요 

왼손잡이 분들은 참고하세요 (가위도 왼손잡이 용이 따로 있어요)

여기까지 LAMY 만년필 리뷰였습니다.

선물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