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B. 피터슨 -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PART.6 (법칙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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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벌써 6번째 12가지 인생의 법칙 리뷰 시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네요 ㅎㅎ

어지간히 우려먹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 책이 그만큼 굉장히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고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리뷰를 했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말들이 많긴 했지만 천천히 읽어보니

정말 인생의 법칙이라고 해도 될 만큼 정확하고 유익했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훨~~씬 똑똑하시니까 더 잘 적용하실 수 있겠죠??

그럼 마지막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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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제목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방해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약간 위험한 놀이터, 즉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놀이터가 필요하다 - 399p -

여러분은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나요?? 

부유한 가정에서 큰일 없이 자라왔나요? 아니면 부유한 가정이지만 험난한 과제들을 이겨내며 성장하셨나요

저는 가난하면서 큰일 없이 성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학창 시절 싸움이라고는 한 번밖에 안 해보고 왕따를 당한 적이 없는 평범한 키가 크고 마른 학생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뭐 이상하고 제정상이 아닌 동창이 자기 시험 망했다고 저에게 화풀이를 하며 저를 폭행한 한 학생 때문에

학생에게는 큰 고난?? 거리가 있었네요 ㅋㅋ 지금 그 친구는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고 다시 요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아직 결혼도 안 하고 자녀도 없지만 주변에 자라나는 새싹들을 보면 요즘은 자녀를 한 명 정도밖에 낳지 않기 때문인지 주변에 다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지 아이를 가둬두고 키우는 느낌이 큽니다

2019년 2월에 종영한 '스카이 캐슬' 많이들 보셨죠?? 저는 그런 마음 아픈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시청하진 않았지만 대충 내용은 알고 있어서 한번 적용해보자면 부모님의 바람대로 키우려는 모습들

좋은 길로만 가게 하고자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제한을 두는 모습들을 짤로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 고통과 상처와 부정적인 것들이 모두 좋지 않은 것들만 있는 것일까요?

인간은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그 가운데 당연히 좋은 것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법칙 11 단락에서는 굉장히 이슈가 될만한 여성과 남성의 평등, 가부장제에 대한 영향, 포스트모더니즘과 마르크스 등..

잘못하면 누구는 상처를 받기 쉬운 내용이 나와있는데 저는 작가에 의견에 다소 동의하는 부분이 많으나

제가 적으면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기 때문에 ㅎㅎㅎ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나눠보고 싶습니다

'정확한 자기주장'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임이 확실합니다

상대방에게 악의를 품기 전 상대방의 무지함을 탓하라. 누구도 당신이 무엇을 원하고,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어쩌면 당신 자신도 잘 모를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 찾아보라. - 443p -

지나친 보호는 깨달음과 명확한 표현, 합리성과 자기 결정, 강점과 능력의 발전을 방해하고 의식을 압박한다. - 447p -

대표적인 예로 들자면 '마마보이'가 있겠죠??

 

저도 과거를 돌이켜보면 아픔과 상처들 때문에 많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너무나도 부족한 것들

투성이지만요 ㅎㅎ 

지금 안주하고 계시다면 혹은 자녀를 장애물 없이 키우고 싶으시다면 행동을 멈추시고 부정적인 것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아보세요

 

후반부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에 속한 '동준'님의 다이빙

여러분 이 영상 보셨나요?? 저는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저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만약 '동준'님이 두려움을 이겨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물론 뛰어내리지 않아도 평소와 같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내리고 난 뒤에 '동준'님의 표정을 한번 보세요 저 웃음에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장애물들을 이겨낼 때도 있었지만 피하고 도망갈 때도 많았었던 저의 과거를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두려움을 극복해서 더 성장하고 더 좋은 포스팅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사람이 돼보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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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잉?? 갑자기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라니. 이번 법칙에서는 무슨 내용을 말해줄까 기대가 됐습니다

그런 처음에는 개에게도 똑같이 쓰다듬어 주라고 합니다.. 잉? 이게 무슨 말이야 도대체...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아픔을 갖고 계시나요??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세상이 공평해 보이지 않는 선천적 유전병이 있으실까요??

작가인 조던B. 피터슨은 첫째인 딸 미카엘라가 있었는데 미카엘라의 소아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는 암 투병생활을 하던 남편을 먼저 보낸 한 여성 내담자의 이야기를 합니다

'왜 하필이면 내 남편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여러분도 혹시 그런 불평을 토한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감사하게도 그런 큰 문제가 있지 않아서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것이 해당되는 분들에게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자의 실제 딸의 아픔과 함께 공감하며 최선을 다해 나눠보겠습니다

 

전지전능한 신에게 없는 것은 바로 '한계'입니다

오직 피조물인 인간에게 있는 것이죠..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왜 하필 나야..라고 말하신다면

제가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해드릴 수 없습니다..

작가는 글을 통해 말합니다. 모든 것들은 쓰임새가 있다. 이유 없는 존재는 없다.

영화에서 나오는 슈퍼히어로들에게도 한계를 부여합니다

모든 존재는 변화하기 때문이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 나은 것으로 변화하든, 아니면

단지 다른 것으로 변화하든 모든 것은 변화한다. 변화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완벽한 것은

변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 476p -

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존재입니다. 결함이 있고 변화하는 존재인 것이죠. 그리고 비극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리고 누구나 죽음은 존재하죠. 우리는 영원할 수 없으니까요

좋은 쪽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에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살았더라도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는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쓰다듬어 주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작가의 딸 미카엘라가 혼자선 이겨내지 못했겠지만 부모님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이겨내어 수많은 수술도 이겨내고

지금은 재활치료도 잘 받으며 결혼하여 딸도 낳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 마태복은 6장 34절 -

 

여러분 인생이 힘들고 혼돈 속에 갇혀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도움을 청하세요... 절대 혼자는 이겨내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과 함께하며 이겨냈을 때

여러분은 정말 필요한 곳에서 쓰임을 받을 겁니다. 그러니 용기 내세요

제발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없지만 첫걸음이 시작입니다. 저도 보잘것없는 한 사람이지만

함께 한걸음 내딛다 보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를 고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큰 생각을 하지 마세요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만 생각해보세요. 물론 하루 중에 생각이 날 수 있습니다

생각이 난다면 '생각'이라 말하고 넘겨버리세요. 그리고 고민할 시간을 정해 그 시간에만 고민해보세요

우리의 인생은 길지만 짧습니다.

인생의 고민과 고난을 이겨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함께 이겨내 봅시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 말이죠

저도 잊어버린 내용들이 많지만 단 5분 만에 인생을 바꿀 순 없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시작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책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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