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카페 - 석호리178

😃안녕하세요 😃

예수님의 마음을 담는 incross 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찾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옥천 '해제비'에 이어서

방문했던 카페

'석호리 178'을 소개하겠습니다

석호리 178은 사실 석호리보다 소정리쪽에 더 가까운것 같은데

너무 구석에 있어서 쉽게 찾지는 못했습니다

처음 골목으로 들어오면 펜션같은게 있는데

거기가 아니라 호수쪽까지 들어오셔야 해요

느껴지시는데로 이름이 주소인것 같습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있고

1층은 주문, 홀 ,고양이

2층은 화장실, 홀 좌식

이런식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나와서 초록색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데

밖으로 나가야하는게 아쉽더라구요

아직 여기는 크리스마스 느낌이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서 호수 보면서 먹기 진짜 좋은 카페입니다

음료메뉴는 정말 많아요

디저트나 어린이용은 시중에 파시는거로 나오는거 같구요

저희는 달달한 연유라떼와 헤이즐럿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아 거기에 초코머핀까지요

주문하는곳 옆에 제가 갖고싶은 TV가 있네요

진짜 모닥불같은 느낌이 나는데 바닥에 놓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1층은 스피커 소리가 많이커서 2층이 더 좋은거 같기도하고

(음질은 끝내줍니다)

스피커 위에 이쁜 조명이 있구요

전체적인 카페 분위는 별 모양인가봐요

반짝반짝 별들이 많아요

카페에 두마리 고양이가 있는데요

애들이 잘먹어서 그런지 똥똥하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사람들이 자주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사람을 잘따르더라구요

그래도 스트레스 받지 않게 너무 만지시면 안되요

고양이 알러지 있으시면 힘드실거에요

털이 쫌 날리거든요

얼른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세요

너무 얌전하고 매장 밖으로도 자유롭게 나가더라구요

나가고 싶으면 문앞에서 앉아있더라구요

전망이 끝내줍니다

미세먼지가 안좋았는데

다행히 시야는 좋아서 멋지고 이쁜 경관을 봤습니다

2층에 올라오시면 야외 테이블도 있구요

옆에 유리 평면회전문이 있으니까 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테이블들이 너무 좋은게

너무 좁지도 않고 낮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바닦이 카펫느낌이라

정전기가 올라요 문열때 따끔 조심조심!

여기는 2층 좌식방인데 2개가 있습니다

테이블이 작아서 책읽기는 불편할거같은데

뭔가 앉아서 쉬기에는 좋을거같아요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나눠져있고

남자화장실은 세면대가 없더라구요

공사중인지 모르겠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픈형 좌식인데

위에 조명이 히터에 흔들리면서

그림자가 계속 사람이 왔다갔다하는것처럼 느껴져서

다소 혼자있으면 무서울수도 있어요

2층 뷰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앉아서도

밖이 훤히 보여서 사색하기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인테리어 소품인데

시계 너무 이쁜거같아요

이것또한 별 컨셉이구요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담요도 하나하나 호텔수건처럼 접어놓으셨구요

아가의자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좋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2층은 4인테이블 4개

사이드 테이블 2개

좌식 3군대

이렇게 있구요

특이한 조명들이 참 많죠??

저희가 시킨 음료와 머핀이 나왔구요

받으러 1층에 갔다왔는데

오르고 내릴때 조심하세요

밖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쏟지않게

조심 또 조심

연유라떼 맛있게 달아서

당충전하고 열심히 책 읽었습니다

네 컨셉이에요

사실 얘기하니라 많이 못읽었어요

전체적인 총평

음료와 디저트가 대단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지만

책읽거나 사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중이고 겨울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왔다갔다 많이 하셨구요

날씨가 풀리면 사람들이 많이 찾을거 같아요

주차장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많이 있으니

가족끼리 방문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