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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__cross 일상 & 정보/in__cross 리뷰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관람 후 솔직후기

by in_cross_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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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기억바보 in_cross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대부분은 이 뮤지컬을 관람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포스팅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도 닫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무조건 보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어떤 관람 포인트가 있는지 한번 보시겠어요??

세계 4대 뮤지컬로 1986년 10월 처음으로 뮤지컬로 탄생한 뮤(지컬)알(지도)못(하는 1인)도 아는 뮤지컬입니다 ㅋㅋ
1910년 프랑스 추리작가인 가스통 르루라는 분이 소설로 쓰시고 이어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L. 웨버 라는 분이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오페라의 유령은 태어날때부터 기형적인 얼굴을 갖고 태어났지만 목소리는 천사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런 유령은 오페라의 프리마돈나(뮤지컬의 여 주인공)인 크리스틴을 사랑하며 짝사랑 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유령이야기라 엄청 무서운건줄 알았는데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1900년대에는 무서웠으려나요?ㅎㅎ

공연 위치는 한남동에 있는 블루스퀘어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적은사람이 올줄 알았는데... 역시 세계 명작이라 정말 많은 사람이 관람을 오셨더라구요

위생은 철저히 잘 지켜가며 관람했습니다 (손도 잘 닦고 마스크도 절대 벗지 않았죠!!)

사실 저는 표를 얻은거라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월드투어팀이 온다고 해서 영어로 할텐데.. 못알아들으면 어쩌나 고민하면서 그래도.. 노래만이라도 들어보자 하고 방문했습니다

옷을 덥게 입고가서그런지 너무 더워서 쪼금.. 짜증이 났었어요.. ㅎㅎ

처음 방문해보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은 뮤지컬 전용관이고 총 3층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장시에 손소독과 체온 측정을 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처럼 책이 전시되어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똑바로 되어있지 않은 책이 한권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시간ㅋㅋㅋㅋ

대부분은 인터파크에서 구매를 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JTN 미디어라는 공연 전문 업체에서 멤버십으로 나오는

정기 공연권이 있어서 볼 수 있었구요 가격은 B석인 60,000원부터 VIP석인 170,000원까지 분포되어있고
저는 A석인 90,000원짜리 2인 표였는데... 3층 두번째 줄이였습니다
VIP는 맨 앞 오케스트라 위 쪽이겠죠??

아 뮤지컬을 저도 2번 밖에 안봤지만 뮤지컬은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무대 바로 앞에 지휘자가 있고 그 아래 쉽게 볼수는 없지만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찾아보면 많이 나와있겠지만 배우들이 제작발표회를 한 영상이 있으니
오페라의 유령이 궁금하시다면 찾아보시고 관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페라의 유령 대표곡 아시죠?? 웅장한 오르간 소리에 멋지고 두꺼운 음의 대표곡
"The phantom of the Opera' 들어보고 가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BoYdDe9zCYU

제가 너무 좋아하는 '포레스텔라'의 강형호님이 팬텀싱어에서 부르시고 극찬을 받았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유령과 크리스틴 그리고 라울의 사랑이야기이며
모든 인물들이 중요하지만 유령역인 조나단 록스머스의 목소리는 정말 미쳤습니다.. 듣는내내 소름이..
유령역할과 너무 딱 맞아 떨어지는 목소리였습니다

기념품도 팔더라구요

역시 이 뮤지컬의 대표소품인 '가면' 그리고 브로찌와 옛날에 사용하던 깃털펜과 편지를 동봉할때 쓰는 실링링왁스

왜 편지 소품이 있는지는 뮤지컬을 관람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이거까지 알려주면 재미없잖아요 ㅎㅎ)

3층에서 보는 뮤지컬입니다 ㅋㅋ 커튼콜때 찍은건데 얼굴이 안보이시죠??

이왕 보시는거 큰맘먹고 맨 앞자리에서 보세요 세계 4대 뮤지컬이잖아요 ㅋㅋ 

소리는 충분하게 잘 전달 됬지만 뮤지컬 특성상 무대 위쪽에서도 연극이 펼쳐지는데 그 부분은 잘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표정과 팬텀의 기형인 얼굴도 안보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도 끝나고

사람들이 뭐하나 했더니 오케스트라 사진 찍고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공짜표라 9만원짜리로 봤지만 다음에 유명한 뮤지컬이 또 한국에 내한한다면 vip석에 도전하고 싶네요

배우들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다른 관람포인트가 있다면

아무래도 이야기의 내용이 오페라의 내용이라 뮤지컬안에 뮤지컬들이 펼쳐져서 여려개의 뮤지컬을 보는듯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 '오페라의 유령'과 'Think of me' 까지 가사와 연기가 합쳐서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며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꼭!!! 현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6c3ZMdwX-U

(개인적으로 뮤지컬배우 김소현님의 목소리도 너무 좋아하지만 너목보에 대전사람이 나와서 한번 참고용을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영어로 대사하지만 양 옆에 스크린에서 한글자막이 나오니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오늘도 좋은 시간 감사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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