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정말 유명한 횟집 - '중부 회 수산시장' 대전에서 제일 큰 횟집

😃안녕하세요 😃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타임 셀러 in_cross입니다           

 

땅고기를 좋아하는 고기러버 이지만 요즘 생선회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예전 사천에 가서 먹었던 회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대전에 유명한 횟집을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수산시장 겸 횟집인

 중부 회 수산시장 

 

저도 처음 방문해보는데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소	대전 동구 동서대로 1585
영업시간	11:30 - 04:00 일요일 11:30 - 03:00
주차장	자체 주차장 있음 주차 대기가 필요할 수 있음
특이사항	이용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오래걸림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이 있어서 원하시는걸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산시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주차를 하시고 들어오시면

본관, 별관이 나뉘어 식사를 하는 장소가 있고

그전에 드실걸 고르시는 수조관이 있습니다

 

보시는 사진의 2배로 많은 수산물들이 있습니다

엄~청 넓은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횟감 고르는 것도 번호표를 뽑으셔야 하고 평일 7시 정도였는데 앞에 대기자가 15팀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제철인 전어 500g과 우럭 500g 정도를 주문했는데요

양이 체감이 안되다 보니 1kg씩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너무 많다고 반씩 줄여서 사라고 하셨는데

결과는.. 남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당 500g 정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특별한 건 대하 무한리필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성인 1인당 22,000원이면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1kg 32,000원에 구이나 찜으로 드실 수 있는데 무한리필로 1kg만 드셔도 뽕을 뽑는 거니까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하 머리만 모으셔서 약간의 돈을 지불하면 버터구이도 해주신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많아서 시도를 못했습니다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던데

음식으로 사람 돌아오게 할 정도면 맛이 훌륭한 건가요 며느리가 이상한 건가요...ㅋㅋㅋ 이런 옛말도 이제는

차별하는 말이 될 수 있으니 바꾸는 게 좋겠어요~

가을 전어는 야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뭐 이런 말로요

 

다 주문을 했고 이제 본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본관의 내부는 큰 테이블과 밝은 내부 그리고 굉장히 많은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다소 불편한 걸 말씀드리자면

의자가 쫌 많이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의자가 뒷자리와 하나로 되어있어서 손님들이 이용하다 보면 어떤 테이블은 의자가 조금 멀리 되어있어서

허리가 아플 정도입니다. 자리를 선택하실 때는 의자와 테이블 간격이 편한 자리를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 상차림은 13,000원이고 포장 손님은 7천 원에 밑반찬을 포장해주십니다

매운탕은 저렴한 5천 원!! 너무 좋아요!! 기대가 됩니다

 

자 이제 밑반찬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쌈장과 마늘 그리고 참기름 소스

 

개인적으로 모든 반찬이 너무너무 다 맛있었습니다

그중에 베스트를 뽑자면!

돈가스인지 치킨 가스인지 하는 것과 새우튀김!!

새우튀김 진짜 맛있었습니다!!

---

전어회는 가시가 약해서 가시와 함께 먹는 건데 잇몸에 찔릴 수 있으니까 조심해서 드세요!!

담백한 맛에 전어회!! 개인적으로 식감이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약간 비린맛도 있었음)

고소하니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감성돔인데 진짜 맛있어 보여서 몰래 찍어봤어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킹크랩이랑 감성돔 같은 비싼 것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 매운탕도 먹어봤는데 매운탕 양이 장난 없습니다!! 5천 원에 그 정도면 엄청 훌륭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고 양이 많았습니다 5천 원에 뼈가 3 덩이 정도가 있었을 정도면 거저 주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소주를 부르는 식당이라던데 진짜 그럴 것 같아요!!

꼭!! 대전에서 회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손님이 많아서 불친절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굉장히 바쁜와중에 친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맛은 물론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객수가 많다보니 음식나오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상차림에 나온 밑반찬은 추가 금액으로 더 드실 수 있습니다 (약 2~5천원 정도)

 

 

 오늘도 좋은 시간, 감사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 제가 아껴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