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추천, 성훈 향수 - 포맨트 코튼 허그 (실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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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타임 셀러 in_cross입니다           

 

유튜브 광고에 엄청나게 많이 등장했던 향수

남자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향수

광고에서 어그로 끌었던 안기고 싶은 향수

제가 직접 한번 써봤습니다

 

'포맨트 코튼 허그'

 

얼마나 좋은향이 나는지 광고에서 그렇게 과장해서 표현하길래

에라 내가 또 한 번 속아준다 하고 생일선물로

친구들에게 사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

나 혼자 산다에 나오시는

배우 성훈님이 모델이신 포맨트 솔직 후기 시작합니다

 

 

[성훈향수]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구입 가격은 작성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 : 37,000원

제가 구입한 향은 코튼 허그며

빨간 병의 코튼 키스, 금색병의 코튼 석세스 까지

총 3종류의 향이 있습니다

 

개수에 따라 할인 정도가 다르고

무난하게는 허그 향이 제일 많이 팔리나 봅니다

마스터 퍼퓨머 - 프랑수아 번트라는 사람이 만들었나 봅니다

유명한 향수인 샤넬 NO'5 오드 뚜왈렛 공동 조향 이력이 있으시네요

 

저도 조향사 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여담을 떠나 코튼 허그의 키워드는

#캐주얼 # 깨끗함 #포근함 #부드러운 포근함이며

제가 생각하는 키워드는

#중성적인 #깔끔함 #달콤 싱그러운 정도 일듯 합니다

향수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첫 향보다는 은은하게 안정되었을 때가 더 좋은 향이 나는 듯합니다

 

이 향수를 뿌린 목도리를 동생이 하더니

엄청 좋은 향이 난다고 하면서

무슨 향수인지 물어보더라고요

뿌린 지 하루가 지난 목도리의 향수의 향기가

동생이 확 느낄 정도로 남아있고 좋았나 봅니다

 

코튼 허그의 슬로건은

'안기고 싶은 남자'

쫌 과장이 있긴 하지만 나름 좋은 향이 납니다

 

너무 웃긴 게

코튼 석세스의 슬로건은

'긴장하게 만드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긴장감 있는 향이면

자신 있게 저런 슬로건을 내는지

 

요즘 향수의 트렌드는 확실히 유혹적인 단어로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목적과

대중에게 저렴한 향수 하나로 대단히 멋있어 보이게 하는

약간의 과장이 섞여 있는 듯합니다

 

제가 SNS에서 유명한 향수들을 정말 많이 써봤는데

그래도 4만 원에 이 정도 향기면

저는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만 원짜리 향수들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개개인의 취향 차이도 있고)

확실히 고급 향수들은 지속성이나 과하지 않으면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있고

이런 저가형 향수 중에서는

포맨트의 향이 매력 있고 지속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향 구성으로는 다음과 같고 제가 느낌은 이렇습니다

 

TOP NOTE : 은방울꽃 - 제가 느끼기에는 향간 가벼우면서 싱그러운 느낌

MIDDLE NOTE : 장미, 재스민, 오렌지 꽃 - 각인을 시켜주는 느낌

BASE NOTE : 파촐리, 시더우드, 머스크(사향), 엠버(호박) - 잔잔한 향으로 진정시키는 느낌

 

3가지 향을 조화롭게 레이어링 해서 사용하는 법도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게 되는 향입니다

 

자라에서 구매한 향수가 하나 있는데

겨우 2만 원에 향이 좋아서 구입했는데

저렴한 건 역시... 펌프 입구 부분이 고장 나고 자꾸 새어 나와서

곤욕이었습니다

 

남자 친구에게 가성비 좋은 향수 선물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포맨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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